‘미스트롯3’ TOP5, 운명의 시간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운명의 시간이 시작된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미스트롯3’ 8회는 팀원 전체의 생존이 걸린 4라운드 여왕전이 펼쳐진다.
오직 한 팀만이 전원 생존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전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눈과 귀가 즐거운 지상 최대 트로트 쇼인 1차전 팀 메들리와 각 팀의 여왕들이 승부를 가리는 2차전 여왕전이다.
3라운드 TOP 5인 정서주, 윤서령,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1, 2차전 마스터와 관객 평가단 점수를 모두 합친 총점 1위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직행하고 다른 팀은 모두 탈락 후보가 된다. 팀원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피할 수 없는 부담 백배의 여왕전이 드디어 시작된다.
1차전 팀메들리 순위가 결정된 후 1차전 1등팀 여왕은 왕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책임감으로 무대에 오른다. 다른 여왕들 역시 벼랑 끝에서 팀원들과 함께 생존하기 위해 대역전 드라마를 쓸 준비를 한다.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최후의 1위를 거머쥘 여왕이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미스&미스터트롯’ 역대 시즌 통틀어 여왕&대장전 마스터 최고점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며 여왕들이 쓸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4라운드 팀메들리전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합산된다. 관객의 마음이 결정적인 승부처가 될 수도 있는 상황. 호랑이 마스터 군단보다 더 까다로운 관객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팀이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8회 방송은 막강 드림팀인 ‘뽕커벨’과 ‘보컬의 신’ 김연우가 스파르타 특훈을 시킨 ‘트로나민 C(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의 팀메들리 무대가 공개된다. 또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가 드디어 찾아온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3’ 8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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