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자유의 맛인가"…'배스킨라빈스' 먹는 김정은? 뭔가 했더니

/사진=광기의 챗지피티 유튜브 캡처

배스킨라빈스에 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은 어떨까.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창의적인 질문을 던져 상상력을 실험하는 유튜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계정 '광기의 챗지피티'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질문하고 챗GPT의 결과물을 영상 콘텐츠로 보여주는 채널이다.

챗GPT에 배스킨라빈스로 간 김정은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자 아이스크림 판매대 앞에서 뚱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 컵을 들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스킨라빈스 로고는 태극무늬로 묘사됐다. 김 위원장 뒤로는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는 손님들도 그려졌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그리는 거 아니냐" "자유의 맛을 알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광기의 챗지피티 유튜브 캡처

이 외에도 지난 6일에는 '도파민에 절인 MZ세대의 처참한 최후'라는 이미지가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팔이 여러개 달린 젊은 여성이 모든 손에 미디어 기기를 쥔 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식 알탕을 그려달라'는 요청에는 영어 대문자 'R' 모양의 생선을 탕에 넣은 모습을 묘사했다. AI가 학습 오류를 보인 사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