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딸 50일 맞아 셀프 촬영 "내 촬영보다 100배 어려워"

배우 이민정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민정이 딸 출생 50일을 맞아 셀프 촬영에 도전했다.

8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촬영보다 100배 어려운 이서이의 50일 셀프 촬영. 난 할 수 있다! 땀 뻘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의 탄생 50일을 축하하는 각종 소품이 담겼다. 이민정은 딸을 위해 '별처럼 빛나게 해처럼 따뜻하게 꽃처럼 예쁘게 자라렴'이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도 준비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21일 딸을 출산했다. 당시 이민정은 "(출산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정은 2013년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