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위원장 "설 민심, 하루빨리 윤 정부 안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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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하루빨리 윤석열 정부를 안 봤으면 좋겠다는 것이 설 민심"이라고 단호히 밝혔다.
4월 총선에 진보당 후보로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 위원장은 7일 전남CBS '시사의 창'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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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하루빨리 윤석열 정부를 안 봤으면 좋겠다는 것이 설 민심"이라고 단호히 밝혔다.
4월 총선에 진보당 후보로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 위원장은 7일 전남CBS '시사의 창'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정지지율 20% 대도 후한 점수"라며 "이 정도면 정권 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이번 총선이 윤 정권을 탄핵시키는 총선이 돼야 하고 국민의 삶을 법과 제도가 안정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도록 개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핵심적으로 표현해, 무능하고 의지가 없으며 야당 지지율 또한 후한편"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다"며 "순천 전통시장에서 53년 과일장사한 상인이 이렇게 경기 안 좋은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들에게 집 걱정 없이 결혼 할 수 있도록 해야 출생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대학생들에게는 100원 버스를 꼭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농민수당을 2배로 인상하도록 하고 농산물 기초가격을 보장하며 경자유전에 따른 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총선에서 진보당이 원내 교섭단체를 기대하고 있다"며 "실질적 다당제를 통해 가치와 신념을 갖는 세력이 자기 역량을 확보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정치사에 다당제의 새로운 시대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성수의 당선에 한국정치의 운명이 달려있다"며 "주변에서 후보와 일심동체가 돼 도와주고 있는 데, 이성수의 당선이 진보당의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기관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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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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