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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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돼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중앙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IEQAS)'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국제화 역량이 뛰어나며 유학생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대학은 '우수 인증대학'으로 분류해 별도의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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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의 해외 교류 통한 글로벌 명문대학 위상 강화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중앙대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돼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중앙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IEQAS)’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EQAS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매년 진행하는 인증 평가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심사해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인증대학의 지위를 부여하고 비자 심사를 비롯한 각종 혜택을 준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국제화 역량이 뛰어나며 유학생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대학은 ‘우수 인증대학’으로 분류해 별도의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중앙대는 이번 평가의 기준으로 쓰인 불법 체류율, 유학생 유치 전략과 선발 방법, 유학생 지원책, 유학생 관리, 성과 창출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화, 지역사회 파트너십 강화 부문의 주된 평가 대상인 ‘국제화 전략 수립과 국제화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앙대는 우수 인증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시간 추가 허용 ▲GSK(Global Korea Scholarship) 사업 가점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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