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협, 탈북민 가족 등 위한 지원금·물품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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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미사협 사무실에서 탈북민 무연고자, 한부모가정, 차상위층 가정에 150만원 상당의 정착지원금과 정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미사협은 지난 2018년 11월 탈북민과 탈북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창립된 통일부 산하 비영리단체며 10여년 동안 매해 명절마다 탈북민 가정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에 식품과 생활지원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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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미사협 사무실에서 탈북민 무연고자, 한부모가정, 차상위층 가정에 150만원 상당의 정착지원금과 정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 자립회사인 엘.티.케이의 직원들 나눔 기부로 진행됐다.
미사협은 지난 2018년 11월 탈북민과 탈북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창립된 통일부 산하 비영리단체며 10여년 동안 매해 명절마다 탈북민 가정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에 식품과 생활지원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들은 “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됐고 더 열심히 노력해 정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고향 땅의 행복한 자유민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사협 이영철 대표는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그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통일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더 확대해 갈 것이며 남북행복가족봉사단 역시 지역 소외계층 가족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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