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몰래 나가려다 발각…명품 옷까지 입고 어딜?
김지우 기자 2024. 2. 8. 17:53
배우 주상욱이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자랑했다.
7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차예련의 순살갈비찜과 들깨 떡국 레시피 공개 l 명절 필수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차예련은 늑간살로 만드는 순살갈비찜과 팽이버섯 고명을 올린 들깨 떡국을 만들었다. 남편 주상욱과 함께 맛보고 싶었던 차예련은 “오빠 안 나간 거 같은데? 전화를 안 받아”라며 주상욱을 찾았다. 제작진은 “(말도 없이) 나갔나?”라며 웃었다.
이후 차예련은 나갈 채비를 하던 주상욱을 찾아왔다. 주상욱은 “아 나 지금 그럴 시간이 없어”라며 바쁜 기색을 보였다. 차예련이 “한 번만 맛봐줘”라고 하자 “먹어볼게. 으음~ 맛있어요. 이따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며 맛 평가를 했다. 떡국에는 “들깨 맛이 나네”라고 했다.
차예련이 겉옷을 만지며 “옷 좀 벗어”라고 하자 주상욱은 “나 가야 해”라고 말했다. 차예련이 “고명을 팽이버섯으로 했다”며 한 입 주자 주상욱은 “가야 되는데? 이것만 (먹을게). 운동하러 가야 한다고”라며 거절했다. 차예련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한 번만 먹어봐. 한 번만”이라며 숟가락을 건넸다.
계속되는 ‘한 입만’에 주상욱은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나 가야돼 가야돼”라며 급히 자리를 떴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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