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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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오늘(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 전 사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차기 회장 후보자 6명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포스코의 역대 9명 회장 중 8명이 내부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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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오늘(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 전 사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3월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치면 차기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차기 회장 후보자 6명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후보자들은 포스코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으로 나뉘어 경쟁해왔는데, 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출신을 선택했습니다. 포스코의 역대 9명 회장 중 8명이 내부 출신입니다.
장 전 사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미국 MIT대학원 해양공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 책임연구원으로 들어가 포스코건설 기반기술연구팀장,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철강부문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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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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