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누출에 “국제 사회가 감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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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가 일부 누출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무질서가 드러났다'며 국제사회의 감시가 필요하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염수 누출에 대한 일본 국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밸브가 열려 있는데 과연 원전 안전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지 일본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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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가 일부 누출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무질서가 드러났다’며 국제사회의 감시가 필요하고 주장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도쿄전력의 내부통제 혼란과 무질서 등 고질병을 드러냈다”며 “원전 사고 정보를 즉각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 있는 설명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앞으로 30년 동안 후쿠시마 오염수가 배출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안전에 대해 신뢰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모니터링(감시)에 일본 정부가 전면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본 정부의 감독 조치가 부실하다는 점을 충분히 드러냈다”며 “일본이 이웃 국가와 국제 사회의 우려를 직시하고, 진실한 태도로 이해 관계자와 충분히 협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콩 행정부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누출 보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홍콩 주재 일본 총영사관에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콩의 식품 안전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총영사관과 계속 긴밀히 연락하고 후속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 기준 홍콩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액은 우리 돈으로 약 6천9백억 원에 달합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염수 누출에 대한 일본 국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밸브가 열려 있는데 과연 원전 안전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지 일본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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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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