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이장협의회, 군위군 군부대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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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연대)가 7일 대구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정기회의를 갖고 "군부대 이전을 통한 후적지 개발로 10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며 "군부대 이전은 대구시 전체의 경제성장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일이며, 대구시 경제를 강력하게 견인할 수 있는 최고의 이전지는 군위군"이라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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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발전을 위해서는 군위군 경제발전 함께 이뤄져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연대)가 7일 대구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정기회의를 갖고 “군부대 이전을 통한 후적지 개발로 10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며 “군부대 이전은 대구시 전체의 경제성장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일이며, 대구시 경제를 강력하게 견인할 수 있는 최고의 이전지는 군위군”이라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김연대 협의회장은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복합휴양시설, 식품 산업단지 등 현재 진행중인 군위군 개발계획과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군위군의 전략적 위치는 최적"이라며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구시 군위군의 경제성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 만큼 우리의 관심과 응원이 군위군민 모두의 기원의 목소리가 돼 빠른 시일내에 군부대 이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협의회는 향후 군위 시민단체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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