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과 소방공무원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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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설날을 앞둔 8일 사회복지시설과 소방공무원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룸비니동산'(수성구 만촌동)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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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안전 확보 우선돼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설날을 앞둔 8일 사회복지시설과 소방공무원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룸비니동산’(수성구 만촌동)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작더라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겨울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중부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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