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고위 공무원, 女에 강제키스 영상 확산…대만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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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 고위 간부가 술에 취해 강제로 여성에게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대만 매체 TVBS 등에 따르면 최근 국가안전국 특수근무센터 셰징화 소장이 술에 취한 채 한 젊은 여성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의 영상이 유포됐다.
영상 속 셰징화 소장은 술에 취한 모습으로 횡단보도 인근 길가에 쪼그려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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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 고위 간부가 술에 취해 강제로 여성에게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대만 매체 TVBS 등에 따르면 최근 국가안전국 특수근무센터 셰징화 소장이 술에 취한 채 한 젊은 여성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의 영상이 유포됐다.
영상 속 셰징화 소장은 술에 취한 모습으로 횡단보도 인근 길가에 쪼그려 앉아 있다. 그 앞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한 여성이 있다. 세정화 소장은 이 여성과 대화를 나누던 중 얼굴을 들이밀었다. 이에 놀란 여성이 고개를 돌려 피하자 목을 잡고 여성의 볼에 입을 갖다댔고, 이내 마스크를 내리고는 입을 맞췄다.
이에 국가안전국은 셰징화 소장의 개인 행동이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조사에 착수, 포상 및 처벌 절차에 따라 필요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셰징화가 소속된 특수임무센터 지휘관은 소식을 듣고 크게 화를 내고 즉각적인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여성은 국가안보국 직원이 아니며, 셰징화의 아내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셰징화 소장은 이번 일 외에도 과거 소장으로 진급되기 전 체력 테스트에서 탈락했음에도 결과서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던 바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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