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근로소득 대비 집값 전국 평균 10.7배…서울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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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평균 근로소득을 버는 가구가 평균 가격의 아파트를 사려면 22년 6개월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국세청의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 현황과 한국 부동산원의 아파트 시세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인당 연 근로소득 대비 아파트값은 전국 평균 10.7배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집값이 연 근로소득의 22.5배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12.2배, 경기가 12.1배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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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평균 근로소득을 버는 가구가 평균 가격의 아파트를 사려면 22년 6개월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국세청의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 현황과 한국 부동산원의 아파트 시세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인당 연 근로소득 대비 아파트값은 전국 평균 10.7배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집값이 연 근로소득의 22.5배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12.2배, 경기가 12.1배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경북은 소득 대비 4배로 가장 낮았고 전남 4.3배, 충남 4.8배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전북이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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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 원이 넘는 돈을 사기 친 혐의를 받는 27살 전청조의 1심 판결이 미뤄졌습니다.
재판부는 전 씨의 경호실장인 이 모 씨를 추가 심문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고를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재벌 3세를 자처하며 온라인 세미나와 강연 등에서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서 30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전 씨의 실체를 알고도 범행을 도우며 사기 피해금 가운데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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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직전 또 다른 죄가 발견돼 재구속된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았습니다.
15년 동안 복역한 뒤 지난 2022년 10월 출소 직전 다시 구속된 김근식은 오는 2027년까지 수감 생활을 더 하게 됩니다.
김근식은 지난 2006년 9월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당시 8살 아동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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