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냅스,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인공지능(AI) 고품질 가상음성 기업 '자이냅스'는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유상증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정훈 자이냅스 대표는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 및 외부기관을 통해 200억원 이상 규모로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고 유상증자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확보된 자금으로 매출 성장은 물론 기술력, Voice IP 확보 등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고품질 가상음성 기업 ‘자이냅스’는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유상증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자이냅스는 AI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와 관련한 국내외 특허 41건 등록, 특허 30건을 출원했다. 오는 2025년 기술특례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자이냅스의 지분 26.4%를 인수해 양사는 AI 기술을 로봇 영역에도 활용한 전략적 사업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냅스는 하드웨어 로봇에 접목 가능한 음성기술 뿐 아니라 로봇의 눈 역할인 비전 센싱, 로봇의 뇌 역할인 자연어 이해(NLU)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로봇에 AI 기술 접목 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자이냅스 대표는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 및 외부기관을 통해 200억원 이상 규모로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고 유상증자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확보된 자금으로 매출 성장은 물론 기술력, Voice IP 확보 등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의료계에 의대 증원 동참 호소…총파업시 면허취소 등 검토
- '접는 아이폰' 나오나…"애플, 폴더블폰 시제품 개발 중"
- "젓개야, 빨대야?"…카페 '납작빨대' 용도, 영문명 보면 '아하'[궁즉답]
- "죄질 불량" 징역 2년 조국 "5년간 무간지옥…상고한다"(종합)
- 애플, 경찰 CCTV 공개 요청 거부…"'도난 카드'로 1250만원 결제됐다"
-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확정(종합)
- "술에 취해서"…기르던 고양이 12층서 던져 죽인 30대
- 클린스만 해임 위약금 100억원 이상? 축구협회의 고민
- '광고 펑크' 미노이, 실내 흡연으로 뭇매… 반려묘 간접 흡연 우려
- 리사, 루이비통家 며느리 되나… 미국서 가족여행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