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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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내에 총 1715대의 CCTV와 524대의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CCTV관제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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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10분께 외국인 남성이 대왕암공원 울기등대에서 피해자 얼굴 등을 폭행하고 도주했다는 신고내용이 접수됐다.
이에 현장 인근 CCTV를 집중 관제를 실시해 용의자 도주경로를 추적하고 현장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중부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시민을 집중 관제했다.
이후 해당 시민의 소재를 파악해 무사히 집으로 귀가시켰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센터는 센터는 최근 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아울러 동부경찰서로부터도 감사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동구는 지역 내에 총 1715대의 CCTV와 524대의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효과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CCTV관제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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