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육부 지정 '특성화 지방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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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8일 교육부 지정 '특성화 지방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성화 지방대학'은 관련법에 따라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충북대는 지정기간인 오는 2028년 2월까지 예산과 규제개선, 범부처 및 지자체 투자 유도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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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8일 교육부 지정 '특성화 지방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성화 지방대학'은 관련법에 따라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충북대는 지정기간인 오는 2028년 2월까지 예산과 규제개선, 범부처 및 지자체 투자 유도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한국교통대와 함께 통합을 전제로 클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는 지역 주력산업분야 특성화 대학 모델을 제시하며, 특히 'BBCM(Bio, Battery, semiConductor, Mobility) 분야 특성화 밸리'를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학 측은 이번 '특성화 지방대학' 지정으로 이 계획이 더욱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창섭 총장은 "지역 혁신 성장의 허브로서 지역산업 선도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역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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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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