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소방관 격려…"헌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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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정부는 지난 1월31일 확정한 '설 연휴 안전대책'에 따라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김윤섭 센터장으로부터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및 안전대책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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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정부는 지난 1월31일 확정한 '설 연휴 안전대책'에 따라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김윤섭 센터장으로부터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및 안전대책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설 연휴 기간에도 항상 국민의 곁에서 헌신해 주고 있는 서울종합방재센터 관계자 및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는 전국의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다시 한번 경북 문경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 박수훈 소방교님의 명복을 빌며, 동료를 잃은 소방공무원의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방관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하여 개인장비 보강 등에 대한 지원과 순직 소방공무원 예우 및 유가족 지원에 대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전통시장·철도·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비상시 유관기관 협조하에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며 "연휴 기간 관리자 등이 없는 공장·창고 등에서의 화재 발생 가능성에도 대비해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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