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 설연휴 산불 피해방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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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남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 태세를 강화해 산불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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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산림청 경남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 태세를 강화해 산불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중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33%)와 소각산불(22%)로 나타났다.
특히 설날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자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호중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 등산객 등 모든 입산객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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