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한양대 교수 “기업, 스태그플레이션 대응전략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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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8일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공회의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연결'인 만큼 이번 경제포럼을 통해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지역 기업인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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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8일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공회의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연결’인 만큼 이번 경제포럼을 통해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지역 기업인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포럼 강사로 나선 김광석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2024년 경제전망과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교수는 올해 경제의 주요 키워드로 △스태그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 쇼크 △중국을 대신할 아시아 공급망인 ‘알타시아’의 부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꼽았다.
김 교수는 “기업들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이제는 소비자도 다 아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인 만큼 고객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며 접근하는 것이 현시대의 경영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강의에 앞서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통해 혁신을 제공하는 연구개발(R&D) 중심의 솔루션 전문기업 ‘㈜퍼스트랩’이 스타트업으로 소개됐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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