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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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8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발전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울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인 체험·체류형 관광명소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생포 빛의 마을 조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토대로 대상지별 세부사업 계획과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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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8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발전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의 수행계획 발표, 관련 부서 요구사항 전달,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울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인 체험·체류형 관광명소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생포 빛의 마을 조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토대로 대상지별 세부사업 계획과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은 울산과 경남에서 전남까지 이어지는 남부권을 중심으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공모사업이다.
남구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공모에 최종 선정, 울산지역 단일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관광 500만 시대를 이끌게 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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