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설 자금 5565억원 공급…전년비 362억원↑

백운석 기자 2024. 2. 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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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5565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8일 발표한 '2024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 전 10영업일(1월 26일~2월 8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55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03억원에 비해 362억5000만원(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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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청사 전경./ⓒ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5565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8일 발표한 ‘2024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 전 10영업일(1월 26일~2월 8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55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03억원에 비해 362억5000만원(7.0%)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액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금융기관의 수납액 감소 등으로 환수액이 줄어든 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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