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청소년 수당, 꿈키움 바우처 확대 등

서희원 기자 2024. 2.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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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올해부터 거창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선8기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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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올해부터 거창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선8기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금액의 경우 기존 13~15세 연 10만원, 16~18세 연 2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13~15세 연 36만원, 16~18세 연 60만원으로 증액됐다.

꿈키움 바우처 카드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 등록 업체도 지역 내 영화관, 체육, 문화시설, 예체능학원, 서점, 독서실, 이,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스포츠용품점,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을 추가하여 사용처를 확대했다.

한편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는 연내 1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잔액 자동소멸) 사용내역 및 잔액, 등록 가맹점 정보 등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 geochang.dvous.or.kr)에 접속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 거창군, 2024 인구정책 안내서 펴내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이 출생에서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소개하는 ‘2024년 거창군 인구정책 안내서’를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안내서는 군민들이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알기 쉽도록 ▲결혼·임신·출산 ▲양육·다자녀 ▲전입 ▲청소년·대학생 ▲귀농귀촌 ▲청년 ▲생활 등 7개 분야 74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기간, 담당부서 연락처 정보 등이 담겼다.

특히 군에서 일시금으로 가장 큰 액수(500만원)를 지급하는 출산축하금 지원시기와, 정부에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의 신청방법과 사용처, 올해부터 첫째·둘째아이에게도 셋째와 동일하게 30만원씩 지급하는 양육지원금과 둘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내용이 수록됐다.

또 전입분야에는 그간 세대단위로 지원하던 전입정착금을 1인당 50만원 지원하고, 전입 시 빈집정비 지원금을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과, 전입대학생 생활관비를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하는 등 전입(희망)하는 (예비)군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시책들도 담겼다.

◇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 설 명절을 맞아 수용자에 떡 기증

[거창=뉴시스] 거창구치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구치소(소장 이도곤)는 설 명절을 맞아 교정협의회(회장 최순탁)로부터 떡 500개를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설 명절 기간 가족과 떨어져 생활 중인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뜻을 담았다.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는 명절 기증 이외에도 수용자와 함께하는 보라미 봉사활동, 도서 기증, 인성교육 시 재능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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