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부문에 1,513편 출품…“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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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국 경쟁에 134편, 한국 단편 경쟁에 1,332편, 지역공모에 47편 등 모두 천5백13편의 출품작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된 국제경쟁 부문에는 모두 747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전체 출품작은 모두 2,260편으로 최종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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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국 경쟁에 134편, 한국 단편 경쟁에 1,332편, 지역공모에 47편 등 모두 천5백13편의 출품작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5%가량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다 기록을 깼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르별로는 극영화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기타 장르가 뒤를 이었습니다.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한국영화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출품작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희망을 발견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된 국제경쟁 부문에는 모두 747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전체 출품작은 모두 2,260편으로 최종 마감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출품작 편수보다 357편, 18.8%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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