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문민희,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71㎏급 동메달

안경남 기자 2024. 2. 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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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국가대표 문민희(하이트진로)가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1㎏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문민희는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1㎏급 경기에서 인상 102㎏, 용상 129㎏, 합계 231㎏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3위에 올랐다.

남자 81㎏급에서는 북한의 리청송이 인상 169㎏, 용상 200㎏, 합계 369㎏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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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과 용상, 합계 부문서 모두 3위
[서울=뉴시스]역도 문민희. (사진=우즈베키스탄역도연맹/UWF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역도 국가대표 문민희(하이트진로)가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1㎏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문민희는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1㎏급 경기에서 인상 102㎏, 용상 129㎏, 합계 231㎏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3위에 올랐다.

올림픽, 아시안게임은 합계로만 메달을 주지만, 아시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부문 모두 메달이 걸렸다.

이로써 문민희는 3개 부문에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이 체급에선 북한의 송국향이 인상 115㎏, 용상 154㎏, 합계 269㎏을 들어 우승했다.

남자 81㎏급에서는 북한의 리청송이 인상 169㎏, 용상 200㎏, 합계 369㎏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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