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50kg 이하 유지 비결 “옷 태가 나”
김지우 기자 2024. 2. 8. 17:05
배우 신애라가 체중에 관해 얘기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아침 루틴 두 번째 이야기·· feat. 몸무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50.34kg 몸무게를 인증한 신애라는 “매일 아침 몸무게를 꼭 잰다. 물론 근육이 생기기도 하고 빠지기도 해서 예전엔 몸무게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다. 옷 입을 때 바지가 좀 끼네 하는 정도였는데 갱년기를 지내다 보니 몸무게를 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적정 체중이 각자 다 다를 거다. 제 기준을 정했다. 제 기준은 조금 적은 편이다. 평생 제일 몸무게가 컸을 때가 56kg이었다. 그때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졌다”면서 “보통은 51~53kg였다. 근데 어느 순간 51kg이 예전 51kg과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근육은 빠지고 타이어... (허리 주변) 살이 붙어서 운동도 해야겠지만 먹는 걸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애라는 “먹는 걸 조절하고 조심해봤더니 타이어 쪽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좀 빠지면서 옷 입을 때 옷 태가 난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 몸무게가 51kg보다 아래였다. 몸이 굉장히 가볍고 편안하더라. 에너지가 없어지지 않더라. 요 정도를 유지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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