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문자 뭐길래? “잘못했다 미안하다” 안절부절(신랑수업)

서승아 2024. 2.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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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배우자 사야의 충격적인 문자에 경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자유 신랑의 날'을 맞이해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배우 심형탁,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의사 한창이 출연했다.

심형탁이 "제가 '나 자고 가도 돼?'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사야가 '졸려? 너무 졸리면 어쩔 수 없지. 미래는 없지만'이라는 답장을 보냈다"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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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심형탁의 배우자 사야의 충격적인 문자에 경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자유 신랑의 날’을 맞이해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배우 심형탁,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의사 한창이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우리 메시지 보내볼까?”라며 한창과 신영수에게 제안했다. 잠시 뒤 세 사람은 배우자에게 ‘오늘 외박해도 돼?’라는 연락을 보냈다.

한창은 “내가 따놓은 1등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영수도 “자신 있다”라며 말했다. 잠시 뒤 1등은 한창이 차지했다. 한창은 “저 문자 벌써 도착했다. ‘당근이지’라고 왔다. 눈 와서 걱정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심형탁은 사야의 답장에 입을 떡 벌렸다. 심형탁이 “제가 ‘나 자고 가도 돼?’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사야가 ‘졸려? 너무 졸리면 어쩔 수 없지. 미래는 없지만’이라는 답장을 보냈다”라며 당황했다. 불안한 심형탁이 전화를 걸자 사야는 “그래. 미래는 없지만”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잘못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들어갈게요. 사실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는 테스트를 했어요. 미안해요. 내가 왜 미래가 없는 행동을 하겠냐?”라며 사야에게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가 1등했다. 제일 먼저 답장이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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