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매체 위장 中 선전 사이트, 30개국에 100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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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매체로 위장한 중국 선전 사이트가 세계 30개 나라에 100개 이상 존재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감시단체 시티즌랩은 보고서에서 유럽과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에 있는 이 사이트들이 친중국 콘텐츠를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친중국 콘텐츠들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출했다며 미국 과학자들을 비난하는 내용 등 미국과 동맹을 겨냥한 음모론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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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매체로 위장한 중국 선전 사이트가 세계 30개 나라에 100개 이상 존재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감시단체 시티즌랩은 보고서에서 유럽과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에 있는 이 사이트들이 친중국 콘텐츠를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친중국 콘텐츠들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출했다며 미국 과학자들을 비난하는 내용 등 미국과 동맹을 겨냥한 음모론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친중 선전 활동은 2020년 중반부터 시작됐고 배후에는 중국 선전에 있는 홍보회사 하이마이윈샹미디어가 있는 것으로 추적됐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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