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예능’ 최민식, 한석규 성대모사→‘유퀴즈’ 회식 탑승까지, 매력 대방출(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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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최민식(62)의 숨겨둔 매력이 대방출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8일 '유퀴즈' 공식채널에 14일 방송 예고편이 올라온 가운데 최민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파 배우 최민식의 대체불가 필모그라피도 소개됐다.
특히 최민식을 세계적인 배우로 알린 '올드보이'의 칸영화제 수상에 대해 최민식은 수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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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국민배우 최민식(62)의 숨겨둔 매력이 대방출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8일 ‘유퀴즈’ 공식채널에 14일 방송 예고편이 올라온 가운데 최민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좀처럼 예능에서 보기 힘든 최민식은 ‘큰 자기’ 유재석의 최애 배우 중 하나.
영상에서 유재석은 최민식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알러뷰 쏘 머치. 민식이형”이라며 애정 공세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꾸숑’으로 눈도장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최민식은 한석규와 출연한 ‘서울의 달’(1994)로 톱배우에 등극했다.
이후 영화계로 진출 ‘넘버3’(1997) ‘쉬리’ ‘해피엔드’(이상 1999) ‘파이란’(2001) ‘취화선’(2002) ‘올드보이’(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친절한 금자씨’(2005) ‘악마를 보았다’(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 ‘신세계’(2013) ‘명량’(2014) ‘봉오동 전투’(2019) 등 숱한 흥행작을 선보였다.
유재석의 폭풍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최민식은 “난 소속사가 없다. 오늘 운전도 내가 직접 해서 왔다. 출연료 협상도 내가 한다. 그냥 고고씽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연기파 배우 최민식의 대체불가 필모그라피도 소개됐다.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빛나는 ‘올드보이’의 오대수, 역대 한국영화 최다 관객수(1761만명) 기록을 가진 ‘명량’의 이순신, ‘범죄와의 전쟁’의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악마를 보았다’의 연쇄살인마 장경철까지 그야말로 연기차력쇼급 작품들이 언급됐다.
특히 최민식을 세계적인 배우로 알린 ‘올드보이’의 칸영화제 수상에 대해 최민식은 수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영화 ‘올드보이’로 칸에 갔는데 타란티노 감독이 말이 참 많다. 그런데 타란티노가 ‘왜 이 영화를 공식 경쟁작으로 안 올리냐? 그럼 난 OOOO하겠다’라고 했다더라. 여태까지 몇십년 동안 그런 예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평소 자주 듣는 말이 뭐냐”고 묻자 최민식은 “오늘 점심 메뉴는 잡채가 나온답니다”라고 답했다. 이유는 최민식이 잡채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 달리 스스로 “나는 푼수다”라고 인정한 최민식은 2살 아래 후배 한석규를 성대모사 하는 개인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세호가 “오늘 녹화 끝나고 뭐 하시냐. 우리는 돼지고깃집에서 회식한다”라고 하자 최민식은 “나한테는 왜 얘기 안 했냐.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서운해 하더니 “고고씽”이라며 회식까지 직행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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