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집들이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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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전북 군산시 지공동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사진)'가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에는 입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스마트 기술 및 아이파크만의 서비스가 적용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더 나은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를 위해 웰컴 서비스 매니저들의 고객 응대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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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가구에 스마트 기술 적용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가구 규모다. 단지에 적용된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은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의 비접촉식 출입까지 가능하다. 입주고객은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로비폰과 집 현관에서 인식해 별도의 접촉 없이 세대를 출입할 수 있다. 차량이 단지 주차장에 다가오면 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고 닫히며 차단기를 통과한 차량은 해당 세대 내에 있는 월패드에 알림으로 표시된다.
입주고객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 세대·단지 생활 정보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입주고객들은 입주 후 1주일 이내에 세대 내 살균과 소독을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와 입주 축하선물인 '웰컴 기프트'를 받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더 나은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를 위해 웰컴 서비스 매니저들의 고객 응대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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