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상 '39층 500여가구'로 재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여상 주변 재개발 사업(조감도)이 이르면 올해 상반기 착공해 최고 39층 500여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추진 중인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사업이 상반기 착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고 있다.
인천여상 재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대,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579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아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추진 중인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사업이 상반기 착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고 있다. 인천여상 재개발 조합은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지난 1월 이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월 내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천여상 재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대,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579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아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수인분당선 신포역에 인접한 역세권이며 인천항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다. 단지 주변에 신흥초등학교와 송도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의 이마트, 신포국제시장 등과도 가깝다.
해당지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부동산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다. 시공사 선정 관련해서도 부침을 겪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지 못했으나, 한토신이 사업대행자로 참여한 후 사업이 정상화됐다.
한토신은 인천시 등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 22개 사업장 2만여가구가 넘는 현장에서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인천여상 재개발을 비롯해, 학익1구역 재개발, 인천 경동구역 재개발, 석남 롯데 우람아파트 재건축 등 총 4곳에서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한토신 관계자는 "2016년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가능해진 직후부터 바로 사업에 참여해 꾸준한 실적을 쌓고 있다"며 "업계 내 독보적인 노하우와 전문성, 맨파워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