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여러분 덕분에"…설 연휴 도민 지키는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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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 중인 119종합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응급의료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설 연휴 동안 도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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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특별경계근무 돌입
박완수 경남지사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 중인 119종합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응급의료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설 연휴 동안 도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명절이지만 상황실을 지켜야 하는 소방관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남 소방은 이날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오는 13일까지 예방·대비·대응 3단계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등 1만 3800여 명과 장비 719대를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24시간 유지한다.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57곳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548개 구간을 지정해 주야간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동안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는 병의원, 약국 등을 안내한다.
경남도도 설 연휴 동안 자연·사회재난, 화재·산불, 가축전염병 등 분야별 24시간 재난안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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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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