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2bp 내외 상승… 3년물 금리, 1.9bp↑[채권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국고채 금리는 2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 마감했다.
장 초 보합 흐름을 보이던 국채선물 가격은 낙폭을 키우며 하락 전환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2.2bp 상승한 3.400%를 기록했고 20년물은 2.0bp 오른 3.365%, 30년물은 2.3bp 오른 3.324%로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4.78에, 10년 국채선물은 22틱 내린 113.07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1.6bp 오른 4.167%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8일 국고채 금리는 2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 마감했다. 장 초 보합 흐름을 보이던 국채선물 가격은 낙폭을 키우며 하락 전환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장 마감 후 미국에선 국채 30년물 입찰과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됐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2.2bp 상승한 3.400%를 기록했고 20년물은 2.0bp 오른 3.365%, 30년물은 2.3bp 오른 3.32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의 경우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3.4%대에 올라섰다.
국채선물도 보합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4.78에, 10년 국채선물은 22틱 내린 113.07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822계약, 개인 46계약, 투신 413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550계약, 은행 231계약, 연기금 3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1045계약, 개인 47계약, 투신 127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552계약, 은행 563계약, 연기금 253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장내 지표물 거래량은 연휴를 앞두고 전거래일 대비 일제히 감소했다.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는 점차 상승폭을 높이며 1.6bp 오른 4.167%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7%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의료계에 의대 증원 동참 호소…총파업시 면허취소 등 검토
- '접는 아이폰' 나오나…"애플, 폴더블폰 시제품 개발 중"
- "젓개야, 빨대야?"…카페 '납작빨대' 용도, 영문명 보면 '아하'[궁즉답]
- "죄질 불량" 징역 2년 조국 "5년간 무간지옥…상고한다"(종합)
- 애플, 경찰 CCTV 공개 요청 거부…"'도난 카드'로 1250만원 결제됐다"
-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확정(종합)
- "술에 취해서"…기르던 고양이 12층서 던져 죽인 30대
- 클린스만 해임 위약금 100억원 이상? 축구협회의 고민
- '광고 펑크' 미노이, 실내 흡연으로 뭇매… 반려묘 간접 흡연 우려
- 리사, 루이비통家 며느리 되나… 미국서 가족여행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