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0전비,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 나서

수원·화성 주민 40가구에 쌀, 휴지, 세제 등 생필품 전달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설 명절을 맞아 기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

10전비는 8일 경기 수원시 고색동·오목천동·평동과 화성시 화산동 주민 등 40가구에 쌀과 휴지 및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의 비행단 임무여건 이해에 대한 고마움과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설 명절을 맞아 8일 기지 인근 주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또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부대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혁준 10전비 감찰안전실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10전비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모두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