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앞으로' 서울→광주 6시간20분…서서울→목포 7시간

전원 기자 2024. 2.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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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둔 8일 고향을 찾는 귀성이 본격화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4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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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교통량 36만5천대 추산
귀성길 9일 오전·귀경길 10일 오후 절정 예상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하행선이 귀성 차량 증가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8일 고향을 찾는 귀성이 본격화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4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 광주와 전남지역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36만5000대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33만9000대보다 7.8%가 늘어난 수치다.

도로공사는 귀성길의 경우 9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길은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체가 절정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작년보다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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