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옷 예쁘게 입고 나갈 데가 없어” 고백.. M사 200만 원대 스웨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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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애장품을 소개했다.
손담비는 "내가 하도 골프복을 많이 입다 보니까 사람들이 일상복을 좀 보여달라 그래서 평상시에 내가 좋아하는 룩을 보여주려 한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자신이 애정하는 재킷을 소개했다.
손담비는 "이걸 꼭 스키장에서 입고 찍어보고 싶었다.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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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애장품을 소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담비 애장품 : 자켓&스웨터 추천(R13, Moncler)’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담비는 “내가 하도 골프복을 많이 입다 보니까 사람들이 일상복을 좀 보여달라 그래서 평상시에 내가 좋아하는 룩을 보여주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왜 평상복을 보여주고 싶었냐면, 입고 나갈 데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옷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인데 이게 사실 어디 밖을 나가야지 예쁘게 입고 사진도 찍지 않나. 직업이 연기자인데 운동선수처럼 바뀌었다. 옷을 예쁘게 입고 나갈 데가 없다. 스키복 아니면 골프복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자신이 애정하는 재킷을 소개했다. 그는 “내가 이걸 산 지 얼마 안 됐는데 한 번도 못 입었다. 밖을 안 나가서”라며 웃었다. 속에는 털로 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준다며 “내가 패턴이 특이한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가 요즘에 오빠(이규혁) 때문에 스키장을 엄청 많이 간다. 위에 걸 입었었는데 문의가 진짜 많았다”라며 명품 M사 스웨터를 소개했다. 해당 스웨터는 알파카 재질로 가격은 2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이걸 꼭 스키장에서 입고 찍어보고 싶었다.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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