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경영·실적관리' 한눈에 보는 '하이퍼트래블' 출시

이유미 기자 2024. 2.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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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영 분석 전문기업 하이퍼라운지(대표 김정인)가 토파스여행정보와 협업해 여행사 경영진을 위한 솔루션 '하이퍼트래블'(HyperTravel)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인 하이퍼라운지의 대표는 "하이퍼트래블을 통해 해외 출장이 잦은 여행사 경영진도 모바일로 실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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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영 분석 전문기업 하이퍼라운지(대표 김정인)가 토파스여행정보와 협업해 여행사 경영진을 위한 솔루션 '하이퍼트래블'(HyperTravel)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퍼트래블'은 여행사 경영진이 매일 중요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노선·항공사별 실적 데이터를 자동 수집·분석해 최신 여행 동향 등을 파악하고 업계 내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라운지와 협업한 '토파스여행정보'는 항공·호텔·렌터카 등 여행 콘텐츠 예약·발권 IT 서비스 기업이다. 하이퍼라운지는 경영 컨설팅 노하우와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기술 등을 접목, 현재 70여개의 기업에 월 구독형 경영 분석 솔루션 '하이퍼리포트'를 제공하는 회사다.

양사는 각 사가 갖춘 '항공 예약·발권 정보 분석 노하우' 및 '경영 지표 분석 기술'을 융합해 여행사 분야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앞으로 여행 관련 업계 대상 공동 영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트래블'은 구독 기반의 서비스다.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자동화된 데이터 집계로 별도의 전담 인력이 필요 없는 게 장점이다. 실적을 엑셀로 관리해 잦은 해외 출장으로 업무 확인이 어려운 여행사들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또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실적을 극대화하고 싶지만 일손이 부족한 여행사에 최적화됐다고 하이퍼라운지 측은 설명했다.

김정인 하이퍼라운지의 대표는 "하이퍼트래블을 통해 해외 출장이 잦은 여행사 경영진도 모바일로 실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퍼트래블는 이번 출시를 기념, 한시적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현재 연 구독료의 20%를 할인 중이다.

사진제공=하이퍼라운지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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