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리파코·굿네이버스, 한부모 가정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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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리파코가 충북지역 한부모 가정 유아 6명에게 300만원씩 모두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한부모 가정 유아에게 총 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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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리파코가 충북지역 한부모 가정 유아 6명에게 300만원씩 모두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한부모 가정 유아에게 총 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의 ‘소행성 프로젝트’를 김준태 리파코 대표가 힘을 보태며 이뤄졌다.
‘소행성 프로젝트’는 리파코의 유아용품 판매 브랜드 ‘아가트’와 패밀리 콘셉트 스토어 브랜드 ‘돗투돗’ 등 2개 업체가 함께 기획한 소셜 기부 프로젝트다.
김준태 리파코 대표는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들이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세상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직접 실천하면서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한부모 가정은 보호자 1명이 아동의 육아 및 경제활동까지 책임지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금은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앞으로도 아이들이 빛나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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