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균열 길이 3km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
AFP통신은 "아이슬란드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30개 이상의 활화산이 있다"면서 "2021년 3월까지 레이캬네스 반도는 8세기 동안 화산 폭발을 겪지 않았지만 지난2022년 8월, 2023년 7월과 12월 등 화산 폭발이 잇따르면서 해당 지역에 새로운 화산 활동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IMO)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금일 오전 5시30분께 실링가르펠 북동쪽에서 강력한 소규모 지진 활동이 시작됐다"며 "약 30분 뒤 동일 지역에서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화산이 폭발해 만들어진 균열은 초기 평가 결과 3km에 달했다.
이번 화산 폭발은 지난해 12월18일과 올해 1월14일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한 어촌 그린다비크 인근에서 발생했다. 해당 지역엔 대피령이 이미 내려진 상태였다.
AFP통신은 "아이슬란드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30개 이상의 활화산이 있다"면서 "2021년 3월까지 레이캬네스 반도는 8세기 동안 화산 폭발을 겪지 않았지만 지난2022년 8월, 2023년 7월과 12월 등 화산 폭발이 잇따르면서 해당 지역에 새로운 화산 활동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