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B, 아리랑 라디오 ‘RADIO’ CLOCK’서 신곡 라이브
아이돌그룹 BXB(비엑스비)가 기분 좋은 에너지로 목요일 오후를 물들였다.
BXB는 8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RADIO’ CLOCK(라디오 어 클락)’에 출연했다.
최근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챕터 2. 윙스)’로 컴백한 BXB는 데뷔 1주년 축하를 받았고 신보에 대해 “학창시절의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방학이 주는 설렘, 여행으로 인한 청춘의 추억, 자유로움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소개해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신곡을 직접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BXB는 타이틀곡 ‘에어플레인(Airplane)’과 수록곡 ‘검은 고양이 네로’ 포인트 안무를 직접 보여주며 셀프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다양한 토크를 펼치며 재치 있는 입담과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BXB는 신보의 타이틀곡 ‘Airplane’과 수록곡 ‘검은 고양이 네로’, ‘파운드 유(Found You)’까지 전곡을 차례로 라이브로 들려주며 귀호강을 안겼다. 하민과 지훈의 감성 보이스와 지훈과 시우의 감각적인 래핑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연말 시상식 때 축하 무대를 하고 싶고 음원 차트에 진입했으면 좋겠다”라며 “한국에서 콘서트를 꼭 해보고 싶다. 팬 분들과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싶다”라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 BXB는 세배하며 설 인사를 전해 풍성한 설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BXB는 최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단독 공연 2023 BXB FAN-LIVE in JAPAN ‘Planet(플래닛)’을 성료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신보 ‘Chapter 2. Wings‘를 통해 청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뛰어난 음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XB는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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