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설맞이 칠서휴게소 내 직거래 장터 방문 등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칠서휴게소 내에 위치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설명절을 앞두고 함안군 우수 농특산물 할인행사가 열리는 직거래 장터를 찾아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함께 판매에 참여하며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맞이 함안군 우수 농특산물 할인행사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8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한다.

행사기간에는 함안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방울토마토, 엑기스, 장류, 수제 요구르트 등 판매장에 입점된 우수 농특산물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 개장한 칠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함안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군 직영 판매장으로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71농가에서 25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칠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함께 함안몰(www.hamanmall.com)에서도 8일까지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군민 맞춤형 공간으로 변화하는 민원실

함안군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원실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며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하고, 민원인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에 비치된 집기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한편, 군은 민원실 환경 정비 이외에도, 휴대용 배터리 무료 대여 사업 등과 같은 군민의 편의와 만족을 더한 다양한 아이디어 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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