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 의대,“북부권 의료서비스 기여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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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여 온 충청북도와 건국대 충주글로컬캠퍼스 측이 갈등 봉합 수순을 맞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7) 건국대 충주 글로컬캠퍼스 부총장과 의대학장을 만난 자리에서 건국대 측이 충주병원의 병상 수를 2027년까지 286개에서 5백개로 늘리고 지도교수도 2032년까지 20명에서 110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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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여 온 충청북도와 건국대 충주글로컬캠퍼스 측이 갈등 봉합 수순을 맞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7) 건국대 충주 글로컬캠퍼스 부총장과 의대학장을 만난 자리에서 건국대 측이 충주병원의 병상 수를 2027년까지 286개에서 5백개로 늘리고 지도교수도 2032년까지 20명에서 110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대 건물 신축과 늘어나는 입학생의 상당수를 지역인재로 선발해 북부권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 측은 조만간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공식 제출할 예정으로 김영환 지사도 건국대 의대의 입학정원 확대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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