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한국은행 부산 화폐 5043억원 공급…전년 대비 12.1% 증가

조아서 기자 2024. 2.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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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영업일 기준 10일간) 부산·울산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이 5043억원이라고 밝혔다.

순발행액은 2021년 5944억원, 2022년 5882억원, 지난해 4497억원으로 지속 감소하다 올해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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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수납장. (사진공동취재단) 2023.9.19/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영업일 기준 10일간) 부산·울산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이 5043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설 명절 발행액 4497억원과 비교해 546억원(12.1%) 늘었다.

순발행액은 2021년 5944억원, 2022년 5882억원, 지난해 4497억원으로 지속 감소하다 올해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화폐 순발행액은 전체 발행액에서 한국은행으로 되돌아온 환수액을 뺀 금액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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