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은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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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해 무선과 미디어, 인터넷 사업 매출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KT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재작년보다 2.9% 증가한 26조 387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KT는 재작년 실적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선 사업에선 5G 가입자 확대가 미디어 사업에선 IPTV 가입자 증가가 인터넷 사업에선 고객의 트래픽 증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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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해 무선과 미디어, 인터넷 사업 매출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KT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재작년보다 2.9% 증가한 26조 387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 6498억 원으로 2.4% 감소했고 순이익도 9887억 원으로 28.8% 줄었습니다.
KT는 재작년 실적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선 사업에선 5G 가입자 확대가 미디어 사업에선 IPTV 가입자 증가가 인터넷 사업에선 고객의 트래픽 증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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