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전북 부안군지부, 고향사랑기부금 1570만원 기부

박철현 기자 2024. 2.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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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북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가 7일 부안군(군수 권익현)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부안군지부 직원들과 38개 농협출장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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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북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가 7일 부안군(군수 권익현)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부안군지부 직원들과 38개 농협출장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

권익현 군수는 “올해도 가치 있는 기부를 이어준 농협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3년 성과에 이어 2024년에도 부안만의 차별성 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으로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상완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으로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지키기 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차 사업’, ‘청년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선정해 고향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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