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설 연휴 교통사고 대비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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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는 설을 앞두고 전날 고양시 덕양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는 음주운전과 장거리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귀성길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해야 한다"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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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는 설을 앞두고 전날 고양시 덕양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는 음주운전과 장거리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전단지를 비롯해 장거리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릎담요, 반창고, 물티슈를 나눠줬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귀성길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해야 한다"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연휴기간 관내 주요 진출입 도로와 대형쇼핑몰, 공원묘지 주변에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력을 집중해 교통질서 유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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