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지니TV ‘야한 사진관’ 권나라 선배로 캐스팅
하경헌 기자 2024. 2. 8. 16:38
배우 박정아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캐스팅됐다.
박정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오늘) “박정아가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그렸다.
박정아는 극 중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한다. 한봄(권나라)의 선배이기도 한 강수미는 그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마음 따뜻한 인물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박정아는 강수미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앞서 박정아는 ‘내 남자의 비밀’ ‘화려한 유혹’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를 펼쳤다. 박정아가 출연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다음 달 11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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