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전문가 100명이 스타트업 법률 지원…법무부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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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 및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중기부와 법무부, 대한변협은 기본적인 사항부터 기업 경영상의 문제점들을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사례들을 공유하는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체계화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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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 및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중기부와 관련 부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이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사후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법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법률적인 검토를 충분히 하지 못해 법적인 약점을 잡혀 기업을 탈취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중기부와 법무부, 대한변협은 기본적인 사항부터 기업 경영상의 문제점들을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사례들을 공유하는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체계화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 장관은 "중기부에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오프라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스타트업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논의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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