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민주 광주 동남갑·북구갑 예비후보 3명 재심 기각

장아름 2024. 2. 8.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 지역 발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광주 예비후보 3명이 요구한 재심이 모두 기각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8일 광주 동남갑 노형욱·오경훈 예비후보와 북구갑 문상필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주당 경선에서 광주 동남갑은 현역인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 북구갑은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변호사, 북구을은 이형석 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1대1로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 지역 발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광주 예비후보 3명이 요구한 재심이 모두 기각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8일 광주 동남갑 노형욱·오경훈 예비후보와 북구갑 문상필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 후보와 오 후보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당의 결정에 승복했다.

노 예비후보는 "마부정제(馬不停蹄·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광주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아쉽지만 민주주의는 과정의 공정함과 결과의 정당함을 담대하게 수용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광주 동남갑은 현역인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 북구갑은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변호사, 북구을은 이형석 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1대1로 맞붙는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