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57개 농·축협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 우뚝

이시내 기자 2024. 2.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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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57개 농·축협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로 선정됐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재무 건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거둔 값진 성과"라며"올해에도 더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정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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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원예농협 본점에서 열린 '2023년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수상 기념식'에서 정일기 조합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과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이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전남지역 57개 농·축협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로 선정됐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재무 건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인증등급은 금·은·동 세 가지로 구분된다. 5년 연속 금 등급을 달성하면 ‘그랑프리’, 10년 연속 금 등급을 달성하면 ‘명예의 전당’이라는 영예를 얻는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선 ‘명예의 전당’으로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이 선정됐다. 그랑프리 4개소로는 해남 땅끝농협(조합장 송영석), 장성농협(조합장 구서종), 나주 영산포농협(조합장 장행준), 보성축산농협(조합장 이춘항)이 올랐다.

박종탁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거둔 값진 성과”라며“올해에도 더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정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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