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의 칭찬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2. 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에서 65세가 넘는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이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특별법을 건의하겠다고 밝히면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로부터 특급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대안으로 시설 확충이나 인식 개선 운동 등이 아닌 특별법을 건의하겠다는 보고를 받은 뒤 담당 부서를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수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남에서 65세가 넘는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이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특별법을 건의하겠다고 밝히면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로부터 특급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대안으로 시설 확충이나 인식 개선 운동 등이 아닌 특별법을 건의하겠다는 보고를 받은 뒤 담당 부서를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지사는 "이제는 법까지도 만들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은 예전에 비해 전라남도 직원들의 업무 추진 방식이 진일보했다"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738명 가운데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40명에 이르기 때문이다.

전라남도 한 관계자는 "실국장회의에서 칭찬을 들으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노인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